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문단 편집) === 주인공의 소꿉친구 === [include(틀:스포일러)] [[아키 토모야|토모야]]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관계이며,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처음 만난 에리리에게 한눈에 반한 토모야가 먼저 어프로치를 하며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초등학교 입학 당시 토모야는 아직 오타쿠가 아니었는데, 에리리와 친해지며 자연스레 에리리의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 오타쿠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성격도 소심하고 몸도 약한 데다가 울보여서 항상 토모야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지만, 모종의 이유로 관계가 파탄 난 뒤, 7년 가까이 냉전이 유지되면서 작중 시점에서는 토모야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토모야가 빌려준 DVD가 본인이 싫어하는 호러 장르 작품이자 추리닝 바람에 자전거로 미친 듯이 달려와 DVD를 던지며 고래고래 화를 낼 정도란다. 물론 이런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까지나 허세에 가깝고, 실제로는 여전히 토모야에게 매우 큰 연심을 가지고 있으며 7년 전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관계가 얼어붙어버린 뒤에도 지속적으로 토모야에게 간접적인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며[* 여기서 에리리의 호구스러움을 알수 있는데, 워낙에 멘탈이 두부인데다가 겁이 많은지라 직접적인 화해의 제스처를 보낼 생각은 못했고, 자신이 인기 작가가 되면 토모야가 봐줄 것이란 착각에 휩싸여 7년 내내 동인 작가로 성공하는 것에만 매달리고 있었다. 물론 에리리의 본심을 알리 없는 토모야가 에리리의 화해 요청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당연지사.] 어떻게든 관계가 개선되길 바라고 있었다. 애초에 7년 만에 갑자기 다가와서 미연시를 만들자는 토모야의 얼토당토않은 제안을 수락한 것도 게임 제작을 빌미로 토모야에게 다가가 화해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에리리는 자신이 토모야의 소꿉친구라는 사실에 매우 집착하고 있는데, 한번 끊어졌던 관계성인 만큼 토모야와의 관계에 매우 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토모야와의 관계에 신념이 없는지라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우타하]] 같은 강력한 연적에 비해 자신이 가진 유일한 강점은 과거의 인연밖에 없단걸 잘 알고 있기 때문. 덕분에 자신의 소꿉친구 포지션을 위협하는 [[효도 미치루]]나 [[하시마 이즈미]]같은 캐릭터가 나타날 때마다 멘탈이 탈곡되며 심각하게 멘붕한다. 거기에 에리리 가족의 말에 따르면, 미연시를 플레이할 때는 소꿉친구 캐릭터만 공략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거들떠도 안 본다고 한다. 어렸을 적엔 토모야가 붙인 17가지의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에리링' 같은 평범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에리[[림보]]', '[[LED]]', '[[엘리자베스|퀸 에리리자베스]]', '[[WRYYYYYYYYYY|ERYYYYYYYYYY]]', '사와무라 [[스페랑카]] 에리리' 같은 곤란한 별명도 많았다고 한다. 토모야의 말에 따르면, 그런 별명으로 불러줄 때 에리리가 보여주던 반응이 매우 귀여웠다고 한다. 아무튼 토모야의 서클에 들어오면서 국교 회복이 되고 1부의 사건들을 거쳐가며 얼어붙었던 관계는 조금씩 회복이 되어갔다. 원래 에리리는 학교에서 토모야와 마주쳐도 먼저 말 걸거나 눈도 마주치지 않았는데 4권에서 카토와 친구가 되면서 토모야 친구(부하) 카토와 친구인 에리리에게 토모야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와도 옛날 같았으면 단칼에 부정했을 텐데도 그냥 애매하게 웃으면서 부정만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셀프 통조림 사건 뒤에는 함께 등교하고 주변 시선은 상관하지 않고 학교에서도 토모야에게 말을 걸거나 다 보는 앞에서 대화를 하거나 한다. 물론 토요가사키 최고 미녀가 토요가사키 최강 오타쿠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주변은 매우 혼란스러운가 보다. 그럼에도 에리리는 개의치 않으며 토모와의 관계를 '''절대로''' 부정하지 않고 있다. 후에 신칸센에서 토모야와 키스를 하려 시도했다.[* 물론 실제로 토모야의 입술을 훔친 사람은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철천지 원수]]였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